기록하는 라잎







PIP(Picture-In-Picture)모드란 화면속 화면을 뜻하며, 이를 사용하면 앱의 백그라운드에서 다른 앱을 실행하면서, 동영상을 계속 실행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영상을 보면서 멀티 태스킹을 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대부분의 영상 앱은  PIP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넷플릭스를 PIP모드로 이용할 때의 스크린샷입니다. 저작권 보호 때문에 까만화면으로 찍혔지만, 영상은 실행되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앱을 실행시켜도 문제 없이 영상이 실행됩니다.







유튜브도 PIP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유료사용자에게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플릿뷰를 사용하지 않고 넷플릭스처럼 팝업으로 띄우는 방법을 생각해보다가 nplayer가 문득 생각이 들어서 시도해 보았습니다. (저는 nplayer lit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엔플레이어를 실행하면 하단바에 있는 브라우저 탭으로 이동합니다. 상단 주소창에 보고자하는 유튜브 링크를 넣으세요. 그러면 스크린샷처럼 재생 해상도를 고를 수 있습니다.




재생 해상도를 선택하면 유튜브가 전체화면으로 실행됩니다. 우측 상단에 PIP아이콘을 클릭하면 화면이 팝업됩니다. 이상태로 홈화면으로 나가도 PIP모드는 유지됩니다.




nplayer를 사용해서 유튜브와 게임을 같이 실행할 수 있을까 시도해 보았습니다. 무리없이 잘 돌아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패드로 유튜브를 시청하며 게임이나 작업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이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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