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는 라잎




사진찍기 좋은 이쁜 카페





금요일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눈비가 내렸습니다.⛈  밤동안 내린 비는 미세먼지를 살짝 치워주었습니다. 😊 기분을 낼겸 원주에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배도 부르니 디저트나 먹으면서 이야기할 장소를 찾았습니다. 원주 로컬 추천으로 '더나무'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강원 원주시 소초면 황골로 307

브런치

주차가능

카페&가구 공방







외형은 모던하니 너무 세련되고 깔끔한 카페였습니다. 왜 더나무일까? 싶었는데 가구공방과 같이 운영하고 있기 때문인거 같네요. 실내로 들어가면 수강생이 만든 작업물 및 공방에서 제작하고 판매하는 작업물도 전시되어있습니다.







직접 그린 일러스트 및 뜨개 소품도 많이 있습니다. 카페를 운영하는 두 부부가 모두 만들었다고 합니다. 카페안을 둘러보면 카페에 대한 두분의 애정이 느껴집니다. 카페에 먹으러 왔지만 더 큰 감동을 느끼네요. ☺️ 








카페 안쪽으로 들어가면 건물 입구와는 다른 아늑한 공간이 나옵니다. 직접 다 만드셨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테이블도 몇개 없었다고 합니다. 꾸준히 가꾸고 늘려가는 인테리어라니 더 매력적입니다. 햇살도 잘 들어오고 너무 이뻐서 사진찍기 좋은 카페에요. 한참을 여기저기 둘러보고 구경하다가 자리에 앉았네요😚







쇼파도 귀엽고 편안합니다. 밥도 맛있게 먹고 편안하게 앉아서 도란도란 얘기를 하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와플세트를 시켜먹었는데 와플이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브런치를 먹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다음에는 브런치를 먹으러 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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